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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우의병장 공적비

  • 시설명

    연기우의병장 공적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21, 한국 SGI 강화문화회관 근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991-1(강화전쟁박물관 인근)

  • 관할지청

    인천보훈지청

  • 관리자

    곡산연씨대동종친회

  • 사건연도

    1914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88-11-18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연기우(미상∼1914)는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인창리에서 성장하였다. 강화 진위대 부교로서 1907년 8월 군대가 해산되자 지홍윤, 유명규, 이동휘, 김동수 등과 함께 전등사에 모여 의병모집을 밀의하고 의병을 일으켜 강화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그 후 창의대장 이인영의 휘하에 합류하여 대대장으로 서울 진격을 감행했으나, 양주에서 패한 후 창의 한북대장이 되어 다시 의병을 이끌고 연천·이천·안협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1908년 11월 21일에 강기동 의진과 합작으로 포천군 송우 등지에서 일본헌병대와 교전하여 2명을 사살했으며, 그해 12월에는 철원군 동면에서 일본 헌병 5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그 뒤 황해도·경기도 일대에서 이진용·강기동 의진과 연합작전을 벌이면서 활동했다. 1909년 8월 이후에는 철원·연천 등지에서 20~40명의 소수 병력으로 게릴라전을 감행하며 활약했다. 1910년에는 구월산, 지리산 등지에서 유격전을 전개하여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1914년 마침내 일제에 체포되어 장렬히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