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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 강화의병전투지

  • 시설명

    전등사 - 강화의병전투지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장소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 관할지청

    인천보훈지청

  • 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전등사

  • 사건연도

    1907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07-07-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전등사는 이동휘와 이능권의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했던 장소이다. 구한국 지방 주둔 군대의 하나인 강화진위대 대장 출신 이동휘는 1907년 7월 김동수·허성경 등의 기독교인을 비롯하여 해산군인 400여 명을 모아 합성친목회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반일집회를 열어 일반 군중을 고무시켰던 곳이다. 또 8월 2일에는 진위대원인 정기우, 지홍윤, 유명규, 김동수 등이 이곳에서 비밀리에 국권회복을 협의를 했다. 이능권은 국정리 출신으로 서울 시위대 장교였으며 군대 해산 후 강화도에 낙향한 후 주민들을 모아 대동창의단을 조직하였다. 친일파 밀정 처단, 강화 전역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던 중 1908년 10월 하순 용산 지역에서 출병한 일본군과 정족산 전등사에서 일주일에 걸쳐 전투를 벌였다.1908년 의병의 항전이 이어지자 일본군은 같은 해 10월 용산 주둔 일본군 6사단 예하의 13연대 70여 명의 정규 병력을 강화로 투입하였다. 10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일본군의 공세가 거셌지만 전등사의 이능권(李能權)부대는 화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을 격퇴하여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