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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이승훈선생 동상

  • 시설명

    남강 이승훈선생 동상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동상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18(어린이대공원 내)

  • 관할지청

    서울지방보훈청

  • 관리자

    어린이대공원관리사업소

  • 사건연도

    1864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87-03-02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1864년에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이승훈은 가난한 서민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를 잃고 16세에 유기상의 점원이 되었다. 10여 년 동안 유기행상과 공장 경영으로 많은 재산을 모은 그는 국내 굴지의 대실업가로 성장했다.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고종이 강제로 물러나면서 나라의 정세가 위태로운 시기에 이승훈은 평양에서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리하여 40대의 나이에 사회운동에 뛰어들어 강명의숙과 오산학교를 세워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리고 신민회에서도 활동했으며 1910년에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이승훈은 1911년에 105인 사건으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고, 1919년 3·1 운동 때에는 민족대표 33인에 참가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1922년에 가출옥한 이승훈은 용동에 자면회를 세우고 1천여 평의 땅을 기증해 공동경작제를 실시했다. 또한 이상재, 유진태와 함께 조선교육협회를 설립하고, 오산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사업을 계속했다. 그에게는 1962년에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