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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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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천서원(면우 곽선생 신도비)

  • 시설명

    다천서원(면우 곽선생 신도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한말구국운동

  • 소재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원천1길 64

  • 관할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다천서원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21-01-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곽종석은 1846년(현종 12년) 6월 24일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초포동에서 태어났다. 자질이 영특해 어려서부터 신동이라고 불렸다. 23세 때 이진상을 스승으로 섬겼으며, 성리학을 집대성하였다. 58세 때 고종이 궁으로 불러 의정부 참찬, 홍문관 경연관, 시강원 서연관의 벼슬을 내렸다. 그러나 그는 사직하면서 낙향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의 체결을 듣고 상경하여 매국오적의 참수를 강력히 주장하면서 입대를 청하였으나 허락을 받지 못하고 돌아와 두문 칩거하면서 영재의 교육에 힘썼다. 74세 되던해 기미년에는 전국유림대표 137명을 대표하여 파리의 세계평화회의에 독립을 호소하는 장서를 송치한 일로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병환의 위중으로 풀려나 1919년 8월 24일 다전의 여재에서 일생을 마쳤다. 1960년에 정부에서는 건국공로훈장을 추서하였고 이보다 앞서 세상을 떠난 다음해인 1920년 그 탄생지인 단성에 니동서당을 세웠고 다음 해인 1921년에는 거주지인 거창에 다천서당을 건립하고 1979년 전국 유림들의 성금으로 ‘신도비’를 세워 선생의 학덕과 애국충정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