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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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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운동 기념비(부여)

  • 시설명

    3·1독립운동 기념비(부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간대리 419-7번지 세도복지회관 앞

  • 관할지청

    대전지방보훈청

  • 관리자

    부여군 세도면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76-03-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부여 세도면의 창영학교 교사로 강경3·1독립운동에 참여한 엄창섭(1990, 애족장) 외 9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3월 부여군 세도면 간대리 419-7번지 세도복지회관 앞 건립한 비이다. 엄창섭은 1919년 3월 7일 자신이 재직하던 창영학교 내에서 강경읍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하기로 고상준, 추병갑과 상의하였다. 이튿날 강경읍에 나아가 태극기 제작에 필요한 종이와 물감을 사가지고 김종갑과 추성배를 불러 취지를 불러 설명하고 태극기 200여 매를 제작하였다. 거사일인 3월 10일 아침에는 이 태극기를 서삼종으로 하여금 가마니에 넣어 옥녀봉으로 운반하도록 지시하였다. 이날 오후 3시경 옥녀봉에 모인 시위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앞장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강경읍 장터까지 진출했다. 이해 6월 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