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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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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우 곽종석선생 유적비

  • 시설명

    면우 곽종석선생 유적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2252)

  • 관할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김점봉

  • 사건연도

    1846년

  • 시설규모

    기념비

  • 시설건립일

    1989-12-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89년 12월 문화체육부가 면우 곽종석 선생(1846~1919)의 독립운동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산124 (면우 선생 다전 기적비 뒷편 길 50m)에 유적비를 건립하였다. 1919년 3월 무렵 한국 유림들이 조국의 독립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진정한 의사를 직접 파리강화회의에 전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곽종석은 파리장서라고 하는 2, 674자의 장문을 지어 김복한 등과 같이 137명의 유림대표로서 이에 서명하고, 김창숙으로 하여금 상해로 보내어 파리에 한국대표로 파견되어 있던 김규식에게 전달하게 하였다. 이해 4월 12일 경북 성주장터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가 체포된 유림 송회근에 의하여 파리장서 사실이 탄로나 일본헌병에게 체포되었다.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형을 받았고 그해 7월 병보석으로 출감하였으나 곧 병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