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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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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

  • 시설명

    무성서원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장소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44-12

  • 관할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정읍시

  • 사건연도

    1906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484-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무성서원은 원료 고려시대에 최치원을 제향하기 위한 태산사(泰山祠)였다. 조선조에 들어서서 성종 14년(1483) 정극인의 향학당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고, 숙종 22년(1696)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서원으로 사액되었다. 1906년(병오년) 3월 고석진이 의병을 일으킬 것을 건의하자 최익현은 태인의 임병찬에게 편지를 보내 뜻을 같이할 것을 권하였다. 몇 차례의 서신 왕래를 통해 임병찬의 뜻을 확인한 최익현은 당시 거주하고 있던 충청남도 청양을 떠나 태인으로 향하였다. 임병찬을 제자로 받아들인 최익현은 회문산 북록의 상종성에 약 2개월간 머물며 거의를 준비하였다. 창의소를 지어 고종에게 올린 최익현은 임실·순창·담양 등지로 사람을 보내 동지를 규합하였다. 1906년 6월 4일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강회를 마친 뒤 그 자리에서 창의를 발의하니 따르는 자가 80여 명에 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