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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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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선생 기념관

  • 시설명

    운강 이강년선생 기념관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기념관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129-6번지

  • 관할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 관리자

    문경시(석탄박물관)

  • 사건연도

    1858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2002-11-1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이강년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서 이기태와 의령 남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22세 때에 무과에 급제하여 행용양위부사과에 올라 선전관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정국의 혼란과 친일파의 행동에 분격하여 1884년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은거하였다. 그러던 중에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동학군에 투신하였다. 1896년 2월 문경 가은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유인석이 이끄는 제천의 호좌의병부대와 합진하여 유격장으로 활동하였다. 항일투쟁을 위해 만주로 건너갔다 국내로 돌아온 이강년은 광무 황제(고종)의 밀지를 받아 의병을 일으키고 도창의대장으로 추대되었다. 운강은 문경 갈평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죽령, 단양 고리평, 백자동, 용소동 등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다 청풍 까치산 전투에서 퇴로가 막혀 고전하던 끝에 적이 쏜 총에 발목을 맞아 붙잡혔다. 1908년 9월 22일 경성공소원에서 ‘정부에 불만을 품고 정사를 기도하여 1907년 음7월 이후 호좌창의 대장이라 자칭하고 도당을 소집하여 내란을 일으켜 충청, 강원, 경기 각 도내를 횡행’했다는 판결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하였다. 운강기념관은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이강년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2002년 4월 개관하였는데 유물전시관, 사당, 관리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