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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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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사

  • 시설명

    평산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원평산길 62-10(평산사)

  • 관할지청

    전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박석노

  • 사건연도

    1945년

  • 시설규모

    신실 49, 강의당 66

  • 시설건립일

    1946-01-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최익현·기우만·박임상 등 3인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받드는 사당.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박임상은 기우만 의진에 참여하였고 을사조약이 늑결되자 제자 수십 명을 규합하여 최익현의 의진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최익현이 대마도로 잡혀가 순국하자 심상3년(心喪三年 : 마음속으로 복을 입는 것)을 마치고 중암 김평묵의 유배지였던 지도(智島)에 두류단(頭流壇)을 설치하고 이항로, 기정진, 김평묵, 최익현 4인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 그 후 최익현·기우만의 사우를 건립코자 부지를 다듬다가 일본경찰에게 발각되어 뜻을 못 이루었다. 1944년 박임상은 아들 현풍에게 사우를 꼭 세우라는 유언을 남기고 서거하였다. 1946년 1월 1일 박임상의 제자들과 자손은 합심하여 평산사를 건립하고 최익현․기우만 두 의병장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2년 후에는 박임상도 배향하여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평산사에서 제사를 받들고 있다. 평산사는 향토문화유산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