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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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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선생 생가

  • 시설명

    이병기선생 생가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생가

  • 주제분류

    문화운동

  • 소재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64-8

  • 관할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익산시

  • 사건연도

    1891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850-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 고패형식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고방채·모정(짚이나 새로 지붕을 인 정자)으로 구성되었으며, 입구에 세워졌던 3칸의 행랑채는 철거되었다. 모정 앞쪽에는 두 개의 작은 못을 파놓았으며, 뒤쪽에는 일꾼을 위한 각각 1칸씩의 방과 부엌으로 된 외딴채가 있다. 지붕은 원래 초가였으나 후에 기와를 얹었다. 안채나 사랑채 건물이 소박하고, 집 안에 모정과 못을 마련하는 등 조선 후기 선비가옥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국문학자이자 시조작가인 가람 이병기는 시조의 현대적 혁신과 부활을 위한 신운동을 전개하고 고전의 발굴·연구에 힘쓰는 한편 청소년 교육을 통해 민족의 말과 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로 인해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5년 이후 전북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교수하였으며, 저서에《역대시조선》《가람문선》《국문학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