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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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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충사

  • 시설명

    소충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 오봉리 산 130-1

  • 관할지청

    전북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임실군

  • 사건연도

    1878년

  • 시설규모

    -

  • 시설건립일

    1957-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소충사는 이석용 의병장외 28의사의 항일투쟁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순절하신 충의열사의 호국정신 계승, 임실출신의 독립유공자 묘역과 유물을 한곳에 모신 곳이다. 지의동과 동룡동에 있는 28의사의 묘소를 1988년 5월 18일 성수면 오봉리 산1번지로 임시 합장하였다가 1995년 11월 소충사를 조성하고 여기에 안장하였으며 정재 이석용장군의 묘도 전남 영암군 월출산에서 같은 해 유족들의 천묘로 28의사와 함께 소충사에 안장 되었다. 이석용 의병장과 함께 소충사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김동관·김사범·김여집·김춘화·김치삼·김학도·승려 덕홍·승려 봉수·박달천·박만화·박운서·박인완·박철규·허천석·서상열·서성일·성경삼·양경삼·여주목·윤정오·오병선·이광삼·정군삼·최덕일·최일권·한득주·한사국·허윤조 이석용은 성수면 삼봉리에서 태어나 17세에 사서삼경을 통달한 출중한 인물이다. 을사조약으로 일제가 침략의 야욕을 노골화하자 성수산 골짜기의 상이암에 동지를 규합하여 1907년 8월 28일 마이산에서 「호남의병장의 동맹단」을 결성하여 의병장으로 추대 되었는데 당시 의병의 수가 5백여 명에 이르렀다. 그 후 2년에 걸쳐 진안에 주둔한 왜군을 격파하고 영광, 고창, 용담 등에서 왜군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신식 무기로 무장한 왜군에 당하지 못하고 1908년 4월 임실에서 크게 패하자 의병들을 해산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정동석의 배반으로 1913년 일경에 체포되어 1914년 전주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언도 받고 37세를 일기로 대구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하였다. 정부는 1962년 3월1일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