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을 대표하며,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 선생(一江 金澈ㆍ1986~1934, 건국훈장 독립장)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호국충절정신을 계승하는 등 역사 문화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신광면 함정리 1만 770㎡ 경내에 위치하며 사당, 수양관, 기념관,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김철 선생 생전의 사진, 유물 등과 함께 활동했던 독립운동 당시의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임시정부 회의 장면등이 재현되어 있다.
김철 선생이 생전에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주도하고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 재무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로서 그 활동상황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