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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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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의진 정대장 양세출신 충효동 사적비

  • 시설명

    산남의진 정대장 양세출신 충효동 사적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 626번지

  • 관할지청

    경북남부보훈지청

  • 관리자

    유족 정대영

  • 사건연도

    1843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88-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구한말의 대표적인 의병장인 정환직(1843~1907)과 정용기(1862~1907) 부자의 출생지인 영천시 자양면 검단리를 충효동이라 고쳐 부르고, 정씨 부자의 숭고한 사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본보기로 삼고자 1988년 5월 10일 자양면 충효리 626번지에 충효동사적비를 건립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직후 고종황제로부터 밀지를 받은 정환직 선생은 큰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에서 1천여 명의 의병을 모아 산남의진을 일으켰다. 정용기 대장은 9월 1일 영일군 죽장면 입암에 포진한 일본군을 공격하였으나 오히려 역습을 받아 정용기 대장을 비롯하여 의진의 핵심부장과 의병 대다수가 전사하였다. 아들의 순국소식을 들은 선생은 직접 의병장으로 나서 청송의 보현산 일대와 영일의 동대산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선생은 서울진공작전의 일환으로 산남의진을 관동지방으로 북상시키던 중 1907년 11월 청하면에서 일본군에게 피체되어 총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