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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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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독립선언 기념비

  • 시설명

    기미독립선언 기념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889

  • 관할지청

    광주지방보훈청

  • 관리자

    해남군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46-03-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해남보통학교 학생 김규수는 1919년 4월 1일 해남보통학교의 기숙사로 김한식·임영식·신건희·윤옥하 등을 찾아가 조선독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만세시위를 제의하여 찬성을 얻었다. 거사일은 4월 6일의 해남 장날로 정했고 천과 종이로 만든 태극기 200여 개를 제작하였고 신건희가 기초한 독립선언 광고문을 등사하였다. 4월 6일 오후 1시경, 준비해 두었던 태극기와 독립선언 광고문 등을 감추어 가지고 시장으로 간 해남보통학교 학생들은 태극기를 높이 들고 광고문을 뿌리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이에 환호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해남보통학교 생도들이 대열을 지어 시위행진으로 나섰고, 장터에 모였던 사람들도 이를 따라 나섰다. 일경은 이를 폭력 진압하고 학생들을 대량 검속하였다. 해남군은 1946년 3월 1일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46(서림공원내)에 해남군민의 기미독립운동을 기리고 민족정기를 후손에 전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 기념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