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홈   >   현충시설 둘러보기   >    독립운동 현충시설

영해 3·1의거 탑

  • 시설명

    영해 3·1의거 탑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산49-3번지(예주문화예술회관 옆)

  • 관할지청

    경북남부보훈지청

  • 관리자

    영해 3.1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83-11-29

관련 사진

시설 내용
영해 3·1독립운동에 참가한 이들을 기리는 기념탑. 3·1독립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던 중인 1919년 3월 18일 오후 1시경, 영해읍 장날인 성내동 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 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시위대에 참가한 3,000명의 영해면 주민들은 일본 경찰 주재소로 달려가서 주재소를 때려부수고 공립보통학교, 우편소, 면사무소들을 파괴하였다. 이 날의 만세시위가 이튿날까지 계속되자, 오전 11시경 포항 헌병대와 대구의 보병 80연대 병력이 출동하여 시위대를 향해 사격을 가하였다. 이 날 시위로 8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하였으며 196명이 재판에 회부되고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83년 11월 29일, 3·1운동의거탑건립추진위원회는 영해 장날에 3·1독립운동에 참가한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탑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