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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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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마을 독립운동 기적비

  • 시설명

    하계마을 독립운동 기적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기타

  •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23-2

  • 관할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 관리자

    이재영

  • 사건연도

    1905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2004-11-07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하계마을 출신인 이만도, 이중언 등 25명의 독립운동가의 우국충절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널리 선양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지역 보훈문화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11월 7일 안동시 도산면 하계마을에 독립운동기적비가 건립되었다. 하계마을은 퇴계 이황 선생의 고택과 묘소가 있는 곳으로 퇴계 선생의 후손들이 정착해온 마을이다. 조선조에 15명의 과거 급제자가 배출되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향산 이만도를 비롯한 25명의 애국지사를 배출된 충절의 고장이다. 이만도 선생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항일지도자로서 백동서당을 열어 제자들을 육성하던 중 을미사변과 단발령이 있자 분연히 의병을 일으켰다. 그러다 급기야 을사늑약을 당하자 24일간 단식 후 자결하였다. 그의 며느리인 김락 여사도 파리장서를 주관한 남편 이중업과 광복회사건의 아들 이동흠을 뒷바라지했고 자신은 3․1 예안만세운동으로 고문을 당해 실명했다. 이만도 선생과 을미의병을 함께 일으켰으며 단식에 동참하여 순절한 동은 이중언 선생, 3․1 예안만세 운동의 이비호 선생, 만주항쟁의 이원일 선생, 한말에 의병활동을 한 이만원 선생,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한 이종흠(李棕欽) 선생이 모두 하계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