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홈   >   현충시설 둘러보기   >    독립운동 현충시설

기미 3·1독립운동 기념비

  • 시설명

    기미 3·1독립운동 기념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 산591(신반체육공원내)

  • 관할지청

    경남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의령군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90-08-15

관련 사진

시설 내용
-기미년삼일독립운동기념비문- 기미년 3월 1일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 민족 자주 독립을 위하여 온 겨레가 한마음 되어 떨쳐 일어났으니 서울에서 외친 만세소리와 독립선언은 이 강산 온 누리에 울려 퍼졌고, 동포의 가슴마다 뜨겁게 타오른 3.1의 횃불은 우리 향토 신반에서도 더높게 치솟았던 것이다. 그 날은 3월 15일 장날 정오 여러 향사들을 비롯하여 수백의 민중들은 대한독립만세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일제에 대한 항쟁이 거면적으로 전개되었을 뿐 아니라 인근 면으로 까지 확산파급되었으니 이 어찌 자랑스런 장거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포악무도한 일제관헌의 탄압만행으로 시위 군중은 해산되었고 여러 지사가 체포 구금된 채 온갖 악형을 당했던것이다. 비록 국권회복의 민족 열망이 성취되진 못했어도 선열들의 그 숭고한 희생위에서 조국광복을 맞이했으며 바야흐로 민주번영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니 그 위대한 애국혼은 천추만대로 살아 빛날 것이다. 그날로부터 일흔 한해 부끄러운 마음으로 돌비 하나 세우는 것이니 그 위업 받들고 기리면서 깊이 추모할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