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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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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양사

  • 시설명

    추양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지산5길 25

  • 관할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홍성군(문화관광과)

  • 사건연도

    1860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75-08-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추양사는 일생을 항일운동에 바친 지산 김복한선생의 영정을 봉안한 사우로 1975년 홍성군에서 건립하였다. 지산 김복한선생은 1892년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교리와 형조참의, 승지 등의 관직을 두루 거쳤다. 1894년 6월 갑오개혁으로 일본식의 신제도가 채택되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 충남 홍주로 귀향하여 스스로 지조를 지키고자 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늑결된 후 1906년 민종식이 홍주의병을 일으키자 이설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 역적을 성토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1개월간 투옥된 후 석방되었고, 후에 홍주의병과 연루된 혐의로 두차례 체포되어 온갖 수욕을 받은 후 석방되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파리평화회의에 보내는 독립청원서를 작성, 서명하였으며 서명자 137명이 모두 일경에 체포되어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결국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을 기리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