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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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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

  • 시설명

    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만세길 82(구포동)

  • 관할지청

    부산지방보훈청

  • 관리자

    부산광역시 북구청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95-08-15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19년 3월 29일 구포장터에서 일어났던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이 운동에 참가한 선열들의 민족혼을 기리기 위하여 광복 50주년인 1995년 8월 15일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구포 3·1운동은 경성의학전문학교에 다니던 양봉근이 귀향하여 지역청년들에게 독립선언서를 전달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독립선언서를 받은 김옥겸(1892~1957) 등 지역청년 42명이 주동이 되어 3월 29일 정오 장날에 구포장터에 모인 장꾼, 농민, 노동자 등 1, 000여 명 앞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만세시위로 확대되었다. 기념비의 뒷면에는 김옥겸 등 구포장터 3·1운동에 앞장 선 43인의 이름을 새겨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남기고 있다. 매년 3월중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