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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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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사

  • 시설명

    문충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한말구국운동

  • 소재지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356-1

  • 관할지청

    대전지방보훈청

  • 관리자

    (사)문충사

  • 사건연도

    1836년

  • 시설규모

    1동

  • 시설건립일

    1966-01-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문충사는 한말에 일제에 항거한 유학자이자 우국지사인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두 형제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후손으로 형 송병선은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의 처단과 국권회복을 바라는 상소문을 올리고 난 후 국권을 빼앗김에 통분해 세 차례 다량의 독약을 마시고 자결 순국했다. 동생 송병순은 1888년 의금부도사가 되었으나 곧 사퇴하였다. 학문연구에 몰두하다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을 성토하는 격문을 지어 8도에 돌렸다. 1910년 망국의 비보를 듣고 통분하여 형의 뒤를 따라 음독 자결하였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문충사는 원래 1908년 충청북도 영동에 건립되었는데, 송병선의 순국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66년 그의 순국지인 대전시 동구 용운동으로 옮겨졌다. 입구에 홍살문이 서 있고, 그 옆에 정면 5칸, 측면 1칸의 솟을대문인 외삼문 안에 용동서원 현판이 걸린 강당이 있으며, 그 뒤의 내삼문 안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이 있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