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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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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만세공원

  • 시설명

    기미만세공원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장소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593

  • 관할지청

    강원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홍천군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91-08-26

관련 사진

시설 내용
물걸(동창)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은 장두 김덕원과 부장두 전성열의 지휘로 거사 일정 및 장소를 미리 정하고 많은 군중이 모이도록 사발통문식으로 비밀리에 연락하면서 시작되었다. 1919년 4월 3일 동창장터에서 5개 면민(내촌면, 화촌면, 서석면, 내면, 인제군 기린면) 3천여 군중이 운집하여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양도준이 징을 치면서 내촌면 주재소를 향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현장에서 이순극, 전영균, 이기선, 이여선, 연의진, 김자희, 전기홍, 양도준 등 8명이 순국했고 함춘선, 승만수 등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1963년 동창 3·1독립운동 때 순국한 8열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관민이 합동하여 팔렬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팔렬각이 노후화되자 1990년 2월 기미만세공원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1991년 8월 기미만세공원이 준공되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기미만세공원은 군민의 성금과 군비를 투자하여 약 5, 700㎡의 부지에 기미만세상을 세우고 부대시설을 하는 등 독립운동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