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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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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독립운동 기념비(장안)

  • 시설명

    3·1독립운동 기념비(장안)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660-6

  • 관할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

  • 관리자

    화성시 장안면장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74-03-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3·1운동 당시 만세시위에 참여했던 장안면 수촌마을 지사들과 이를 도운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 삼일절 때 건립한 비이다. 1919년 4월 3일 화성군 수촌리와 화수리에서 대대적인 독립 시위가 일어났다. 차희식(1968, 독립장) 등 수촌리 지사들은 다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장안면 사무소와 우정면 사무소를 불태우고 쌍봉산에 올라가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를 무차별 진압한 일본경찰 가와바타(川瑞農太郞)에게 시위 군민들이 피살되자 화수리 주재소를 불태우고 그를 잡아 처단하였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일제는 군대를 동원하여 4월 15일 이른 새벽에 이 마을을 급습하여 불을 질러 온 마을이 잿더미가 되었고 왜병들의 총칼을 맞아 많이 죽거나 다쳤다. 이 소식을 듣고 캐나다인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가 방문하여 부상자를 위문하고 치료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