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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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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동상

  • 시설명

    유관순 동상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동상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산7-22(남산2호터널 입구)

  • 관할지청

    서울지방보훈청

  • 관리자

    서울특별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

  • 사건연도

    1902년

  • 시설규모

    -

  • 시설건립일

    1970-10-12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유관순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1915년 선교사의 소개로 이화학당 보통과에 교비생으로 입학하였으며, 1918년에는 고등과로 진학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으로 내려갔다. 천안·연기·청주·진천 등지의 각 마을과 문중을 방문하여 만세운동을 협의,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시위를 지휘하다가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이때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는 일본 헌병에게 피살되고, 집마저 불탔으며, 자신은 공주 검사국으로 압송되었다. 그곳에서 공주 영명학교의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끌려온 오빠 관옥을 만났다. 1심 공주재판소에서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여 경성복심법언에서 3년 형이 확정되어 서대문감옥에서 복역 중 여러 차례 옥중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고문에 의한 방광파열 등으로 옥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96년 5월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추서하였다. 유관순 동상은 원래 1970년 남대문 앞 녹지대에 건립됐다. 하지만 지하철 공사 때문에 건립 1년 만인 1971년 이곳으로 이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