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홈   >   현충시설 둘러보기   >    독립운동 현충시설

유관순 유적(아우내 3·1운동 사적지)

  • 시설명

    유관순 유적(아우내 3·1운동 사적지)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장소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충남 천안시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장터)

  • 관할지청

    충남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천안시 사적관리소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14-04-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 모인 군중이 만세시위를 벌인 곳이다.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한 유관순은 병천으로 내려와 만세운동 사실을 전하였다. 소식을 들은 유중권과 조인원 등은 아우내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4월 1일 오후 1시경 조인원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였다. 장터에 모인 3천여 명의 군중들이 이에 호응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장을 행진하였다. 이때 병천주재소 헌병들이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발포하여 사상자가 발생하자 분노한 군중들은 주재소로 달려가 돌을 던지며 격렬히 항거하였다. 일본 헌병들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유관순의 부모를 비롯하여 10여 명이 현장에서 순국하였으며,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고 수십 명이 체포되어 악형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