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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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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열의사 추모비

  • 시설명

    한상열의사 추모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393-2

  • 관할지청

    강원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횡성군

  • 사건연도

    1876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93-06-26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와 한국군대 강제해산으로 국권이 일본에게 침탈되자 그 해 8월에 국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동지 200여 명을 규합한 뒤 향리인 횡성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홍천·횡성·원주·지평·평창·영월 등지에서 반일투쟁을 전개, 일본군과 무려 500여 차에 걸친 전투를 통해서 많은 일본군을 사살하고 무기·탄약 등을 노획하였다. 천성이 강직하고 불의에 굽힐 줄 모르는 성품을 타고났다. 1908년 4월 초 횡성 주둔 일본수비대가 한상렬의 처자를 납치한 뒤 협박하며 귀순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횡성읍을 습격하여 이들을 대경실색하게 하였다. 일제가 경술국치를 앞두고 의병에 대하여 일대탄압을 가하므로 국내에서의 의병운동 전개가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자, 의병부대를 해산하고 그뒤 1920년 만주로 망명하였다. 대한의용부·대한독립단 등 애국단체의 참모로서 조국광복을 위하여 활동하다가 1926년 9월 19일 민족진영의 분열을 책동하던 주중청년총연맹(駐中靑年總聯盟)의 공산당원의 흉탄에 51세로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상렬 [韓相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