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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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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복단 기념공원

  • 시설명

    대한광복단 기념공원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공원

  • 주제분류

    의열투쟁

  • 소재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76-6번지

  • 관할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 관리자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95-11-17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대한광복단은 경상북도 풍기 서부 한림촌의 채기중을 중심(정만교,김병연,양재안,유장열,유창순,한훈, 강병수 등)으로 유림, 의병, 대종교 출신, 애국청년 등 8개 지역 19명이 조직한 무장비밀결사대로서 일제하에서 최초로 결성된 전국규모의 무장 항일 투쟁 조직이다. 1915년 대구의 박상진을 중심으로 한 ‘조선국권회복단’과 통합하여‘대한광복회(총사령관 박상진)’로 개칭하였다. 1916년 노백린, 김좌진 등 애국투사들이 합류하였고 1917년 기호, 호남, 관동, 관서지방의 애국지사들이 모여 거국적인 독립운동단체로 자리 매김하였다. 그들은 주로 대구, 광주, 아산, 인천, 해주, 옹천, 충북 등지에서 주로 군자금 조달과 친일파를 암살하였다. 광복단의 활동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1917년말의 전(前) 경상도관찰사이며 친일부호인 장승원(張承遠)과 1918년 초 충청남도 아산군 도고면장(道高面長)인 친일파 박용하(朴容夏)의 처단사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회원인 이종국(李鍾國)이 1918년 1월 천안경찰서에 밀고함으로써 총사령(總司令) 박상진을 비롯한 37명이 체포되었다. 일경의 체포를 피한 한훈 등의 회원은 만주로 가서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3·1운동 뒤에는 김상옥·한훈·김동순(金東淳) 등 20여 명이 암살단을 국조직하여 총독을 암살하려다 거사 직전에 발각되어 힌훈, 김동순 등이 체포되어 수포로 돌아갔다. 이 공원은 대한 광복단 결정 지역에 조성한 것으로 기념관, 추모탑, 광복탑, 기념비, 충훈탑(6.25), 무공수훈자탑, 평화통일 기원탑, 풍기체육관, 축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