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활동한 선산출신의 독립유공자로 권오환(權五煥, 1892~1957), 김관묵(金寬默, 1894~1967), 김의경(金義景, 1898~1949), 이원길(李元吉, 1893~1920), 최재화(崔載華, 1892~1962)는 3·1독립운동으로, 황진박(黃鎭璞, 1888~1942)은 의열투쟁으로, 김영득(金榮得, 1908~1940), 이종식(李鍾植, 1891~미상), 장재성(張在星, 1914~1939)은 국내항일로, 남상순(南相淳, 1926~1978), 육홍균(陸洪均, 1900~1983)은 일본방면 항일투쟁으로, 김종철(金鍾哲, 1924~), 전재덕(全在德, 1924~)은 광복군에 참여한 공적으로 독립유공자로 추서되었다. 구미시는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1993년 10월 22일 이들 각각의 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