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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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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전선생추모비

  • 시설명

    김인전선생추모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해외운동

  • 소재지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와초리 산 9-1 (화한로 170 (55)) (구 한영학교 인근부지)

  • 관할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김인전선생 추모사업추진 위원회

  • 사건연도

    1876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2004-03-16

관련 사진

시설 내용
김인전은 1876년 10월 7일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촌리에서 태어났다. 선생은 일찍부터 개화사상을 수용하여 근대적 사고를 갖고 있었고, 또한 27세 때인 1903년에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이 시기 선생은 1906년 11월 가산을 출연하여 고향인 충남 서천군 화양면에 중등과정의 한영학교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교육 계몽운동에 뛰어 들었다. 1910년 한일강제병합이 현실화되자 선생은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914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선생은 전주 서문외교회의 목사로 부임하여 목회활동, 예수교 장로회 성경학교 교수·전북노회장 등의 교직을 이용한 전도활동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중국 상해로 망명을 결심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무장 독립투쟁의 필요성을 새삼 인식하기 시작하여 1922년 10월 1일 상해에서 한국노병회의 조직을 추진하였다. 그러던 중 심신의 피로가 겹쳐 상해 동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순국하였다. 1980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