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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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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헌 임병찬 의사 순지비

  • 시설명

    돈헌 임병찬 의사 순지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덕촌리 383번지 (거문도)

  • 관할지청

    전남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삼산면장

  • 사건연도

    1851년

  • 시설규모

    기단 3.5m, 높이 3m

  • 시설건립일

    1997-10-3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임병찬은 전라북도 옥구 출신이다. 한학을 배웠으며 39살에 낙안군수 겸 순천진관병마 동첨절제사를 역임하였다. 1906년 2월에 의병장 최익현과 더불어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켜 태인, 정읍, 순창, 곡성 등 지역을 습격하였다. 그 해 6월에 순창에서 최익현과 함께 적에 의해 체포되어 일본의 대마도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1907년 1월에 귀국하였다. 1912년 9월 고종황제가 내린 밀조에 따라 독립의군부를 조직하고 합방의 부당성을 천명하였을 뿐 아니라 국민에게 국권회복의 의기를 일으켜 일제를 구축하려는 항일의병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그 해 5월 일본 경찰에 의해 그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임병찬 이하 관련자들이 대거 피체되고 거문도로 유배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1916년 5월 23일(음력)에 유배지에서 사망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