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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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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기념비

  • 시설명

    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기념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의열투쟁

  • 소재지

    상남단정공원 내

  • 관할지청

    경남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창원문화원

  • 사건연도

    1893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99-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배중세는 1893년 지금의 창원시 토월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창원시 진전면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의 선봉장으로 일제의 경찰주재소를 습격한 일로 일경의 감시 대상이 되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만주로 망명한 배중세는 김원봉, 양건호, 윤세주, 한봉건 등과 의열단을 조직하였다. 이듬해 배중세는 단원과 함께 국내로 들어와 경남 밀양경찰서 폭파 의거를 돕고, 양건호 등과 함께 조선총독부 및 동양척식주식회사, 식산은행 등의 정보를 캐다 1920년 8월에 체포, 1921년 5월 징역 2년을 언도 받고 복역하였다. 배중세는 조국이 광복될 때까지 세 번의 옥고를 겪었다. 그는 불굴의 의지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43년 1월에 또 다시 검거되어 거듭 당하는 고문과 옥고에 1944년 1월 23일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1977년 배중세에게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1999년 11월 창원시와 창원문화원, 단정 배중세지사 순국기념비 건립위원회는 배 지사의 이런 행적을 기리고자 상남공원에 순국기념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