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홈   >   현충시설 둘러보기   >    독립운동 현충시설

광주학생독립운동 여학도 기념비

  • 시설명

    광주학생독립운동 여학도 기념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학생운동

  • 소재지

    광주 동구 장동 39-12(전남여자고등학교)

  • 관할지청

    광주지방보훈청

  • 관리자

    전남여자고등학교

  • 사건연도

    192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59-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1929년 10월 30일 나주-광주 통학열차에서 발생한 일본인 중학생의 광주여고보생 희롱사건으로 촉발된 한·일 학생간의 난투극 처리에서 일본경찰이 한국인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처벌함으로써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11월 3일 광주고보와 광주농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광주 시내에서 “민족차별 철폐, 식민지교육 중지”라는 구호와 함께, 용감히 일제를 물리치자는 내용의 행진가를 부르며 가두시위를 전개하였다. 한편 11월 12일에도 광주 일원 학교에 학생 궐기를 촉구하는 유인물이 배포되자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의 여학생들도 교정에서 시위에 가담하였으며, 광주고보, 광주농고 학생들은 동맹휴학으로 일제에 대항하였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여고보생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학도기념비건립기성회가 구성되어 전국 학생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당시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였던 전남여자고등학교에 이 비를 1959년 11월 3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