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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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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사

  • 시설명

    오강사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사당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434번지

  • 관할지청

    전남동부보훈지청

  • 관리자

    신애옥(유족)

  • 사건연도

    1833년

  • 시설규모

    서당 등 4동

  • 시설건립일

    1908-01-01

관련 사진

시설 내용
오강사는 최익현과 함께 의병활동을 전개했던 곡성 출신 제자 조우식,·조영선 등이 스승을 추모하기 위해 1908년 건립한 사당으로 1916년 일제의 압력에 의해 폐쇄된 것을 1946년 조동진 등에 의해 복원됐다. 최익현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고종에게 ‘청토오적소’라는 제하의 상소문을 올려 조약의 무효를 국내외에 선포하고 망국조약에 참여한 외부대신 박제순 등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1906년 전국을 순회하며 각지의 유생 및 의병을 집결시켜 창의구국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체포됐다. 그해 일본 대마도로 유배되어 12월30일 순국했다. 1921년에 일본경찰에 의해 면암의 영정이 압수되고 사우가 훼철당하게 되자 곡성 유림들이 총독과 곡성경찰서장에게 항의문을 보내어 1922년에 다시 사우의 복설을 보게 되었다. 그 후로 다시 1937년에 또 훼철당함에 조우식이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사의 곁의 노거수에 목을 매 자결하였다. 1946년에 이르러 중건되었으며 1954년에 조우식을 추배하였고 1956년에는 조영선을 추배하였으며, 1969년에 중수하였다. 1993년에는 석연 정대현을 추배하였다. 사우내에는 면암과 성암의 영정 및 4위의 위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