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성 선사는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계 대표 중 한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3‧1만세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농장을 조성하는 등 독립운동가로서 그 공훈을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받았다.
비석글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 사람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짓고(撰) 전(篆)은 역시 33인중 한 사람인 위창 오세창이 썼음을 비신의 우측면의 글귀로 알 수 있다.
해인사에서는 매년 삼일절날<다례제(茶禮際)>를 올리고자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