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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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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이남규선생3대항일투쟁사적비

  • 시설명

    수당이남규선생3대항일투쟁사적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 주제분류

    한말구국운동

  •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 472-2 (충령사 내)

  • 관할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

  • 사건연도

    1855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1997-09-01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이남규(李南珪, 1855~1907)는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본과 일전을 벌일 것을 상소하고 두문불출하다가, 1906년 5월 민종식의진의 홍주성 전투에서 선봉장에 임명되었으나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홍주성 전투 패퇴 후 그를 찾아 온 민종식 의병장의 은신처를 제공하고 재기를 돕다가 거사일 직전인 1906년 10월 2일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고초를 겪고 풀려났으나, 일진회의 밀고로 1907년 9월 다시 체포되어 같이 의병에 참여했던 그의 아들 이충구(李忠求, 1874~1907)와 함께 순국했다. 이승복(李昇馥, 1895~1978)은 그의 손자로 1913~1934년 사이에 국내와 만주 노령 지역을 드나들며 군자금 모금, 임시정부 연통제 활동 등 독립운동과 언론활동을 했고, 1927년 신간회 발기인으로도 참여했다.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이 3대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1997년 9월 이 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