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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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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3·1독립운동 기념터

  • 시설명

    보신각 3·1독립운동 기념터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장소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45

  • 관할지청

    서울북부보훈지청

  • 관리자

    종로구청 문화진흥과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1979-08-15

관련 사진

시설 내용
종로 보신각 앞은 1919년 3월 1일 시위 군중들의 타종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3·1독립만세시위의 상징적 구심점이 되었다. 학생단 주도로 제2차 대규모 시위가 있었던 3월 5일 남대문역 광장에서 여러 대로 나뉘어졌던 시위대가 정오경 이곳에 모여 독립연설회를 개최하였고, 3월 9일부터 상인들의 동맹 철시가 단행될 때도 그 중심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한성정부’)의 수립을 선포하는 4월 23일의 국민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비록 당초 계획했던 대대적인 만세시위가 무산되어 학생으로 보이는 몇 명이「국민대회 취지서」와 「임시정부선포문」을 뿌리고, ‘국민대회 공화만세’라는 깃발을 들고 만세를 부르는 데 그쳤지만, 이 날 국내 ‘13도 대표’ 25명 명의로 배포된 ‘한성정부’ 선포 문건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당시 ‘한성정부’의 법통성을 주장하는 근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