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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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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 시설명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일부리 916-10

  • 관할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2006-05-20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18일 삼가 장날 장터에서 정연태·정현아·이기복 등의 사전 준비로 3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였으며, 이어서 3월 23일 다시 삼가장터에서 백산·상백·삼가·가회·대병·용주·대양면 등에서 모인 13, 0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며 주재소와 면사무소 등 관공서에 몰려가자 일제군경이 무차별 발포하여 많은 사상자가 났다. 이 시위로 공재규(孔在奎, 1848~1919), 권영규(權永圭, 1865~1919), 김기범(金箕範, 1862~1919), 박선칠(朴仙七, 1876~1919), 윤성현(尹聖鉉, 1902~1919), 이상현(李相賢, 1886~1919) 등이 23일 시위 현장에서 순국하고, 공민호(孔敏鎬, 1880~1948), 오영근(吳永根, 1889~1951), 윤규현(尹圭鉉, 18947~1965), 이계엽(李啓燁, 1887~1947), 정각규(鄭恪圭, 1889~1965), 정방직(鄭邦直, 1891~1961), 진택현(陳宅賢, 1881~1951), 최용락(崔龍洛, 1895~1967) 등이 피체되어 재판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합천 삼가장터3·1만세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2006년 5월 20일 이 탑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