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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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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난지도항쟁추모탑

  • 시설명

    소난지도항쟁추모탑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 주제분류

    의병운동

  • 소재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373-7

  • 관할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당진시

  • 사건연도

    1909년

  • 시설규모

  • 시설건립일

    2009-3-13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1906년 4월 최구현(1866~1906)은 결사항전의 결의를 다진 36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당진군 소난지도(小蘭芝島)로 들어가 의병활동을 지속하였다. 이때 소난지도에는 이미 당진의병과 화성창의장 홍일초 휘하의 군사 등 40여 명이 있었고 이어서 서산의병의 참모 김태순이 거느린 의병 28명과 차상길이 거느린 홍주의병 15명이 합류하여 총 120여 명의 의병이 주둔하게 되었다. 이들은 장기적인 항일전을 벌이고자 간도로 가기 위해 그 준비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1906년 7월 5일 새벽에 관군과 일본군의 기습공격을 받아 100여 의병들이 전사하고 주모자들은 체포되고 말았다. 당진군청은 2009년 3월 13일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373-7에 소난지도 항쟁 추모탑을 건립하여 소난지도전투에 참여하여 전사하거나 옥고를 치른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