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기념탑. 일제강점기 양산지역에서는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의해 일어난 항일의병활동과 3·1독립운동, 농민운동·청년운동·학생운동 등 다양한 항일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을 비롯해 각종 독립운동 단체에 참가하여 항일독립운동 일선에서 활약하였다. 2009년 4월 1일에 양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양산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 탑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