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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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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기 열사 동상

  • 시설명

    문용기 열사 동상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동상

  • 주제분류

    3·1운동

  • 소재지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 4길 59(주현동 105-7)

  • 관할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

  • 관리자

    문용기열사동상건립추진위원회

  • 사건연도

    1919년

  • 시설규모

    가로5m 세로5m

  • 시설건립일

    2015-05

관련 사진

시설 내용
문용기 선생은 아버지 문재윤과 어머니 김씨 사이의 장남으로 1878년 5월19일 익산군 오산면 오산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군산영명학교에서 한문, 영어교사로 재직하여 학생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켰고, 1911년부터 함경도 갑산 금광채굴 현장에서 8년간 비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앙 33인과 연계, 호남일대 동지들과 거사를 계획하여 4월4일 1천여 이리시민의 선봉에서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진두지휘하였습니다. 무도한 일본군 총검에 태극기를 든 왼팔과 오른팔이 차례로 잘려나감에도 선생께서는 몸으로 끝까지 항거하였고, 일본군의 창에 가슴이 찔려 절명하는 순간까지 선혈이 낭자한 몸으로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선생의 동상을 건립하여 순절하신 문용기 선생의 위대한 순국정신을 자손만대로 기리고 계승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