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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독립운동 현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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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전 김재봉선생 어록비

  • 시설명

    근전 김재봉선생 어록비

  • 주제

    독립운동

  • 종류

    비석

  • 주제분류

    문화운동

  •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 247

  • 관할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 관리자

    김탁

  • 사건연도

    1896년

  • 시설규모

    0

  • 시설건립일

    2006-04-29

관련 사진

안내판 사진

시설 내용
김재봉 선생(1891~1944)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20년 상해 임시정부 경북교통부장이 되었고, 대구지역에 독립신문 등을 보급하다 6개월 징역형을 받았다. 1921년 출옥 후 만주로 망명, 1922년 1월 극동인민대표회의에 조선노동대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1925년 서울에서 조선공산당 창립을 주도하여 초대 책임비서로 활동하다가 12월에 체포되어 6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이 어록비는 2006년 4월 29일 안동시 풍산읍 오미리 248에 김재봉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특히 비문에 새겨진 ‘조선독립(朝鮮獨立)을 목적(目的)하고’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선생이 1922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동방피압박민족대회에 참가할 때 제출한 조사표의 항목 중 참석 목적과 희망 난이 있었다. 선생은 여기에 “조선독립을 목적하고 공산주의를 희망함”이라고 기재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