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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개수 : 2316
3·1의거 기적비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경상남도 사천시
관할지청 : 경남서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중순 경남 사천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3일 김진곤이 주도한 곤양장터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3월 21일 사천보통학교 졸업식장에서 만세 시위가 벌어져 이날 오후에는 3백여 군중이 사천읍내에서 만세를 부르고 진주읍으로 시위행진을 하던 도중 일제에 의해 차단되었다. 3월 25일 삼천포 장날에도 1천여명이 3개 대열로 나누어 다음날까지 만세시위를 하였다. 4월 5일에는 곤명면에서, 4월 10일과 16일에는 서포면에서 4월 6일과 19일에는 곤양면 장터에서 각각 만세시위가 있었다. 4월 14일에는 중선포의 도로공사부역을 마치고 귀가하던 유영갑 등 1백여명이 읍내에서 만세시위를 하였다. 이러한 시위로 김진곤(金鎭坤, 1890~1963), 송지환(宋芝煥, 1903~1929), 신영안(申英安, 1899~1944), 유승갑(柳承甲, 1892~1960), 이규현(李圭玄, 1887~1972), 이영근(李永根, 1894~1922), 최범술(崔凡述, 1904~1979) 등이 일경에게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태형을 맞았다. 사천군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1969년 8월 15일 이 비를 세웠다.
3·1운동 창의탑
시설 : 탑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경상남도 고성군
관할지청 : 경남서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30일 배둔리 장날을 이용하여 최정주(崔正周)·최낙희(崔洛僖)·최정원(崔正元)·서찬실(徐贊實)·김갑록(金甲錄)·김동기(金東琪)·허재기 등의 주도로 장터에서 8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였다. 이 시위로 김갑록(金甲錄, 1899~1977), 문기식(文琪植, 1898~1970), 서응엽(徐應燁, 1894~1948), 우태선(禹泰先, 1889~1939), 이정수(李正洙, 1899~1964), 허재기(許在其, 1887~1969) 등이 피체되어 재판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고성군 삼일운동창의탑건립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1986년 6월 1일 이 탑을 세웠다.
3·1독립운동 사적비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울산광역시 울주군
관할지청 : 울산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4월 2일 언양 장날 이무종·이규인·이성영·강경찬·최해선·이규경 등이 주동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장터의 군중 1, 0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여, 출동한 일본군 수비병에게 1명이 총에 맞아 순국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시위와 관련하여, 강기형(姜祺馨, 1876~1940), 강기형(姜祺馨, 1876~1940), 강문필(姜文必, 1872~1953), 김경수(金卿洙, 1892~1968), 김운봉(金雲峰, 1893~1950), 김정욱(金正勖, 1883~1947), 김정원(金正元, 1880~1961), 김한준(金漢俊, 1884~1956), 서태식(徐泰植, 1889~1973), 손수복(孫秀福, 1877~1961), 윤봉수(尹鳳秀, 1889~1971), 이규인(李圭寅, 1890~1927), 이무종(李武鐘, 1893~1956), 이성영(李成榮, 1879~1940), 정태원(鄭泰源, 1869~1953), 최윤봉(崔允奉, 1898~1934), 최한홍(崔翰鴻, 1898~1949), 최한홍(崔翰鴻, 1898~1949), 허황(許황, 1874~미상) 등이 피체되어 태형, 옥고 등 고초를 당하고, 김낙수(金洛綬, 1880~1919)는 옥중 순국하였다. 언양 지역 3·1독립운동의거기념비 추진위원회는 1992년 10월 3일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웠다.
3·1운동 유공비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관할지청 : 부산지방보훈청
시설내용 : 이 유공비는 범어사 학생의거 3·1운동 유공자 42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3월 1일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앞 문화의 거리에 건립한 비이다. 범어사 지방학림(고등보통과정)을 졸업한 김법린은 한용운의 지시에 따라 3월 4일 독립선언서를 가지고 범어사 청련암에 도착하였다. 3월 17일 저녁에 개최된 명정학교, 지방학림 두 학교 졸업생을 위한 송별연 모임에서 3월 18일 동래읍 장날을 기하여 의거를 단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앞서 독립선언서와 격문 「한번 죽는 것은 자유를 얻는 것만 같지 못하다」1천 장이 준비되었고, 태극기도 주동인물 등에 의해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3월 17일 저녁 졸업생 송별연 모임은 김영규의 축사를 끝으로 모두 ‘대한독립만세’ 3창을 외쳤고, 청련암으로 자리를 옮겨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가 동래읍에 잠입하기로 하였다. 불교포교당에 18일 새벽 1시쯤에 도착하였으나, 한 학생의 밀고로 일본 헌병과 경찰이 들이닥쳐, 김영규, 김상기, 김학기 등을 경찰서로 연행하고 나머지 인원은 강제로 해산시켰다. 다음날 19일 아침에는 준비해놓은 격문과 독립선언서를 동래시장을 비롯한 동래읍 일원에 뿌리며 다시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수십 명의 명정학교, 지방학림 학생들과 민중들이 합세하여 동래시장 남문부근에 다시 집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돌진하다가 강제 해산되고 주동인물은 대부분 검거되었다. 이 의거로 재판을 받은 사람은 34명에 달하며 대부분 부산 또는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3·1독립운동 기념탑
시설 : 탑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경상남도 합천군
관할지청 : 경남서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18일 삼가 장날 300여명의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합천군에서는 각 장날을 따라 독립만세 시위가 잇따랐고, 3월 23일 삼가장터 시위에는 백산, 상백, 삼가, 가회, 대병, 용주, 대양면 및 의령군 대의면, 산청군 생비량면에서까지 모인 13, 000여명의 시위로 절정을 이루었다. 4월에 들어서도 3일 가야면 매안리 시위, 7일 봉산면 술곡리 시위 등이 이어졌다. 이러한 합천군의 3·1독립운동은 그 시위 규모가 컸을뿐만 아니라 시위 양상도 격렬하였고, 삼가시위의 경우와 같이 여러 면이 연합시위를 전개하기도 하였다. 합천3·1독립운동 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2001년 이 탑을 세웠다.
3·1독립운동 기념비(부여)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관할지청 : 대전지방보훈청
시설내용 : 부여 세도면의 창영학교 교사로 강경3·1독립운동에 참여한 엄창섭(1990, 애족장) 외 9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3월 부여군 세도면 간대리 419-7번지 세도복지회관 앞 건립한 비이다. 엄창섭은 1919년 3월 7일 자신이 재직하던 창영학교 내에서 강경읍 장날을 이용하여 거사하기로 고상준, 추병갑과 상의하였다. 이튿날 강경읍에 나아가 태극기 제작에 필요한 종이와 물감을 사가지고 김종갑과 추성배를 불러 취지를 불러 설명하고 태극기 200여 매를 제작하였다. 거사일인 3월 10일 아침에는 이 태극기를 서삼종으로 하여금 가마니에 넣어 옥녀봉으로 운반하도록 지시하였다. 이날 오후 3시경 옥녀봉에 모인 시위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앞장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강경읍 장터까지 진출했다. 이해 6월 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3·1만세운동 기념비(원주)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강원도 원주시
관할지청 : 강원서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한창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4월 12일 밤 송병기·성태현·이정헌·박민희 등의 주도로 이민 50여명과 함께 뒷산에 올라 독립만세를 부르고, 만세소리를 듣고 합세한 이민들과 함께 동리를 돌며 시위하였다. 이 시위로 김옥봉(金玉鳳, 18805~미상), 박민희(朴民喜, 1879~1945), 성태현(成泰鉉), 송병기(宋秉箕, 18910~1930), 유정근(柳定根, 1882~1946), 이두연(李斗淵, 1881~1946), 이정헌(李正憲), 이종우(李鍾禹, 1880~1951) 등이 피체되어 옥고를 치렀다. 원주 지역 3·1만세운동 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1989년 3월 1일 이 비를 세웠다.
3·1공원
시설 : 장소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관할지청 : 충북남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서울에서 독립선언을 하여, 3·1독립운동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다.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충북 출신은 손병희(1861-1922), 신홍식(1872-1939), 권동진(1861-1947), 권병덕(1867-1944), 신석구(1875-1950) 5인이다( 당초 정춘수(1873-1953,)까지 6인의 동상이 있었으나 친일논란으로 1996년 2월 철거되었다). 충청북도에서는 1980년 8월 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의 동상을 건립하고, 주변을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충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는 2013년 8월 충북지역 항일 독립 운동가 513인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공원 안에 건립하였다.
3.1운동만세시위지(옛장안면사무소)
시설 : 장소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기타
지역 : 경기도 화성시
관할지청 : 경기남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수원군 장안면의 3·1운동 만세시위는 1919년 4월 3일 일어났다. 차희식·차병혁 등은 장안면 석포리 구장 차병한을 비롯하여 장제덕·장소진·이영쇠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였다. 장날에 장터에 모인 군중들에게 선언서와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만세를 고창함으로써 군중의 호응을 유도하여 시위를 전개한 것과는 달리, 장날과 관계없이 조직적인 주민 동원을 통해 시위운동이 이루어졌으며, 일제 관공서를 파괴 방화하고 일인 순사를 처단한, 매우 조직적이고 공세적인 시위였다. 이들은 장안면사무소를 습격할 것을 결의하고,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면장 김현묵에게 시위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였다. 차희식과 장소진·김흥식·장제덕 등이 이끌던 200명의 시위대는 몽둥이, 돌 등으로 면사무소를 파괴하고 불을 질렀다. 점차 시위대가 늘어나고 격렬해지자 차희식 등의 주도자들은 시위대를 쌍봉산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시위대는 우정면사무소를 파괴하고, 화수리주재소를 습격하여 불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주민 2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만세시위에 나와 적극적으로 저항하여 일본당국을 놀라게 하였다.
3·1운동 기념비(임실군)
시설 : 비석
사건 연도 : 1919년
주제 : 3·1운동
지역 : 전라북도 임실군
관할지청 : 전북동부보훈지청
시설내용 : 3·1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던 1919년 3월 중순 전북 임실군에서는 3월 10일 둔남면 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시위를 시작으로 임실읍내와 청웅면 등 군내 곳곳에서 4월 초순까지 한 달동안 계속해서 산발적인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런 시위로 일경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옥고를 치른 분들만도 80여명에 이른다. 그 가운데 한영태(韓榮泰, 1878~1919)·김영원(金榮遠, 1853~1919)은 일제의 고문으로 옥사 순국하였다. 동아일보사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립위원회와 협력하여 1977년 이 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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